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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샷 뜻 , 얀센 백신 부스터 샷

by 슈가애플 2021. 10. 19.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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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터 샷 뜻 및 효과, 얀센 백신 부스터 샷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추가 접종 시기가 12월보다 빨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의미하는 위드 코로나 시작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정확한 부스터 샷 뜻 및 접종 계획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백신 부스터 샷(Booster shot)

    우리나라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행 4분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소아 청소년과 임신부 접종과 함께 60세 이상 추가접종(부스터 샷) 일정도 정해졌습니다.

     

     

    1. 부스터 샷 뜻

    부스터 샷 뜻은 백신의 예방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접종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 추가 접종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스터 샷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돌파감염을 막고자 백신 수급이 용이한 미국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확산과 접종 완료 이후에도 돌파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면역 저하자,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부터 부스터 샷 예약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중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와 모더나는 2회 접종을 기본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부스터 샷은 3차 접종이 되는 셈입니다. 델타변이에도 높은 예방 효과를 보이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도 6개월 뒤로는 효과가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스터 샷까지 맞아야 겨울에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좀 더 강력하게 대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부스터 샷은 mRNA 백신을 대상으로 합니다. 동일한 백신으로만 부스터 샷 접종이 진행되는데,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화이자로만 받을 수 있고 모더나로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로 맞고, 2차를 화이자로 교차접종받았다면 부스터 샷은 화이자나 모더나 모두 가능하다고 합니다.

     

     

    2. 부스터 샷 접종 계획

    아직 일정이 잡히지 않은 얀센 백신 접종자를 제외한 일반 부스터 샷 접종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접종완료 후 6개월이 경과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부스터 샷 접종을 시작하고 단계별로 60~74세 어르신들에게 접종됩니다. 접종은 10월 25일부터 실시됩니다. 추가 접종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급성 백혈병과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환자 등 면역 형성이 어려운 18세 이상의 성인은 기본 접종 완료 이후 2개월 뒤 추가 접종을 실시하게 됩니다. 면역저하 해당자는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 가능하고, 11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

     

    병원 관련 종사자들은 따로 희망자 수요를 파악한 후 접종하므로 별도 예약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접종대상 사전예약 시기 접종예약 시기
    면역저하자 10월 18일(월) 11월 1일(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 10월 12일(화)~10월 30일(토)
    요양병원 등 시설 종사자 - 11월 10일(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 11월 15일(월)
    60세 이상 고령층 및 그 외 고위험군 10월 5일(화)~ 10월 25일(월
    사회필수인력 포함 일반국민 12월에 세부 접종방안이 나올 예정

     

    이번에 진행되는 부스터 샷 접종은 화이자와 모더나이며, 부스터 샷 사전 예약은 온라인, ARS, 오프라인(주민센터) 방문으로 가능합니다.

     

     

    3. 부스터 샷 효과

    부스터 샷은 미국과 이스라엘 등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미국 FDA는 가급적 동일 제조사의 부스터 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FDA가 20일에 얀센 백신 접종자의 경우 모더나 백신으로 부스터 샷 접종을 승인한다고 하니 우리나라도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1) 화이자, 모더나 백신 부스터 샷

    미국 FDA에서는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 접종자의 경우 65세 이상, 또는 고위험군에게만 부스터 샷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화이자 백신은 이스라엘에서 대량 부스터 샷 접종이 이루어져 충분한 임상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 부스터 샷 접종자의 경우 추가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군에 비교해 보았을 때 감염 예방 효과가 약 1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중증화 예방 효과는 19.5배 높다고 합니다.

     

    델타변이에도 화이자 백신 추가접종군이 기본 접종을 한 대상군에 비해서 18~55세는 바이러스 억제력이 5배, 65~85세는 11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부스터 샷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은 기본접종 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는 아직 부스터 샷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가 없습니다. 임상실험 결과 3차 접종이 면역체계 반응 지표 중 하나인 항체 수준을 더 끌어올린다고 하니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 FDA에서는 부스터 샷 용량을 1회 접종량의 절반으로 승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 얀센 백신 부스터 샷

    얀센 백신은 1회만 맞으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늘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접종 후 5개월이 지나면 예방 효과가 급격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는 빠르면 10월 셋째 주 중에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부스터 샷 계획을 결정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얀센 백신 접종자는 전체의 약 4.4% 정도인 147만 명입니다.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 국방 및 외교 관련자들이 주로 맞았습니다.

     

     

    현재 10만 명당 4명에서 돌파감염이 발생했는데, 10월 3일 기준 돌파감염자 발생률은 얀센 백신 접종자가 0.216%로 가장 높습니다. 얀센 백신을 맞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30대 남성입니다. 얀센 백신의 경우 접종 완료 후 예방효과가 줄어드는 시기가 5개월이므로 집단면역을 위해 원래 생각했던 12월보다 빨리 접종을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이 부스터 샷을 다시 얀센으로 맞는 경우와 화이자 백신이나 모더나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맞는 경우가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을 추가 접종하면 항체 수준이 보름 만에 기존의 76배, 화이자의 경우에는 35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얀센 백신을 다시 부스터 샷으로 맞은 경우 항체 증가량은 4배에 그친다고 하니, 얀센 대신 다른 mRNA 백신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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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터 샷 뜻과 얀센 백신 추가접종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접종 완료 기준은 기본접종 2회를 완료했을 경우 충족됩니다. 부스터 샷은 추가적인 것이기 때문에 현재 기준으로는 맞지 않아도 제약을 받지 않지만, 얀센 백신 접종자는 꼭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할 것 같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있는 요즘,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신속히 일어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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